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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엄청난 연기력으로 SBS 를 빛낸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2019 SBS 연기대상 '에 서 가장 큰 관심은 바로 대상 수상자인데요, 특히 열혈사제, 황후의 품격, 배가본드, 녹두꽃 , 의사요한, VIP 등 시청률과 화제성, 작품성을 인정 받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품들이 많은 가운데 영예의 대상은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2019 SBS 연기대상은 오늘 12월 31일 신동엽과 장나라의 진행으로 방송됩니다. 연기대상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대상의 영광이 누가 될지 궁금한데 그 중 가장 유력한 후보로 김남길이 거론되는데요, 김남길은 ' 열혈사제' 로 대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그렇다면 대상 후보인 김남길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길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 입니다. 184㎝의 훤칠한 키에 한영고등하교, 사이버 한국외국어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보게 된 연극에 반해서 연기를 하기로 결심하고 지인의 추천으로 공채 시험을 보고 MBC공채 31기 수석으로 합격 했다고 합니다.
2003년 MBC 31기 공채 탤런트로 입문하여 데뷔시절 '이한' 이라는 예명을 사용하기도 했으나 '강철중 : 공공의 적1 ' 이후 본명인 김남길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김남길은 군대는 다녀 오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뺑소니 사고로 인해 무릎 인대가 손상 되고 기억상실증까지 앓게 되어 6개월 동안 병원신세를 져야 했고 군대는 가지 못하고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채 했다고 합니다.
그 후 다양한 드라마에서 연기를 하다 선덕여왕에서 비담을 연기하며 그만의 매력을 보여 주며 대중에게 큰 관심과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당시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비주얼, 캐릭터 구상까지 하나하나 직접 창조해 낸 인물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완벽하게 준비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김남길의 연기는 그 동안 볼 수 없던 독특하고 자신만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배우로 화제가 될 만큼 그만의 특유의 스타일로 인기를 얻는 배우입니다.
열혈사제의 신부님 또한 다소 평범하게 그려 질 수 있는 캐릭터였지만 김남길이 자신만의 매력으로 연기해 그 동안 보지 못했던 까칠하고 깐족거리지만 사랑스러운 신부를 표현 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열혈사제는 김남길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해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잡게 되었는데요 , 이런 훌륭한 드라마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 준 김남길에게 올해 대상의 영광을 안겨 줄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