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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되는 '미스터트롯' 이 매회 시청률을 갱신하며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스터트롯 참가자 중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는 임영웅은 첫 경연에서 노사연의 '바램' 을 안정적이게 불러 마스터들의 올하트를 받아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는데요 , 트로트를 고급스럽고 단백하게 부른다며 많은 관심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현역부 A 조에 속했던 임영웅은 엄청난 실력을 겸비한 실력자로 많은 참가자들이 견제 1순위로 지목 하기도 했습니다.
본선 1차전에서 미스터트롯 임영웅은 장민호, 영탁, 신인선, 신성, 영기로 구성된 '장민호와 호랑나비' 팀으로 박현빈의 댄싱퀸 무대로 멋지게 선보이며 완벽한 노래실력과 화려한 라틴댄스로 다음 라운드에 안전하게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임영웅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입니다. 임영웅은 182㎝의 훤칠한 키로 건장한 체격과 훈남 비쥬얼로 차기 트로트를 이끌어갈 차세대 트로트 가수로 많은 기대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실용음악을 전공한 뒤 발라드 가수가 되고자 했던 임영웅은 우연히 지역대회에 출전하면서 자신의 잠재된 트로트 끼를 발견하게 됩니다.
발라드로 대회를 나갔을 때는 박수도 상도 못 받았지만 포천의 한 가요제에서 관객의 연령대를 고려해 '내 나이가 어때서' 를 불러 많은 박수와 최우수상까지 받았으며 트로트로 거의 모든 대회에서 1등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 트로트의 꿈을 넓히기 시작한 임영웅은 2016년 미워요/ 소나기로 데뷔했으며 2017년 '뭣이 중헌디'를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트로트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 내일은 미스터트롯' 에서는 본선 2차 경연으로 1:1 데스 매치가 이어졌습니다.
이날 미스터트롯 강력한 우승후보의 임영웅은 '동굴저음' 류지광이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해 1:1 경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류지광은 "이왕 하더라고 강자와 해서 지는 게 " 라며 임영웅에게 자신의 마음을 밝혔습니다.
류지광은 이날 이장희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를 선곡했고 임영웅이 선곡한 곡은 조용필의 '일편단심 민들레야' 였습니다.
임영웅과 류지광의 1:1 데스매치는 임영웅이 8:3 으로 류지광에게 승리하며 본선 3차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미스터트롯에서 2주 연속 인기투표 1위를 한 임영웅이 다음 라운드에서는 어떤 멋진 무대를 보여주게 될지 기대가 되는데요, 많은 실력자들의 등장으로 제 2의 송가인은 누가 될지 모두의 관심속에 강력한 우승후보인 임영웅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